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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

울산 교통비 부담 줄인다! 75세 이상 버스요금 전면 무료

by 궁금한 이야기를 찾아보는 쏭 2025. 5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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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시 75세 이상 어르신, 7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‘전면 무료’

2025년 7월 1일부터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이번 정책은 교통비 부담을 덜고,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복지 정책입니다.
울산시는 ‘울부심 생활+’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어르신 교통비 지원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고, 이를 통해 약 6만 3천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

🚍 무료 이용 가능한 버스 종류

  • 일반 시내버스
  • 직행좌석형(리무진 포함)
  • 지선 및 마을버스 등 울산광역시 모든 노선

시외버스나 고속버스는 해당되지 않습니다.

🎫 무료 탑승 조건: ‘어르신 교통카드’ 발급 필수

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려면 ‘울산시 어르신 교통카드’를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.
이 카드 없이 탑승하면 일반 요금(카드 기준 1,500원)을 지불하게 되니 주의하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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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교통카드 발급 안내

■ 발급 대상

  •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

■ 발급 기간 및 장소

  • 2025년 6월 9일부터
  •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

■ 준비물

  • 본인 신분증 지참 후 직접 방문
  • 대리 발급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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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요일제 운영 (초기 혼잡 방지 목적)

2025년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됩니다.

출생연도 끝자리 방문 요일
1, 6 월요일
2, 7 화요일
3, 8 수요일
4, 9 목요일
5, 0 금요일
 

6월 23일부터는 요일에 관계없이 상시 발급이 가능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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🎂 주의사항

  • 1950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난 이후부터 발급 가능합니다.
  • 카드 수령까지 며칠 소요될 수 있으므로 미리 여유 있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
📌 정책 도입 배경

울산시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 상황에 맞춰,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복지 강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.
이러한 정책은 서울, 부산 등 타 지역에서도 이미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제도와 유사하며, 울산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.


✅ 요약

2025년 7월 1일부터 울산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‘어르신 교통카드’만 있으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카드는 6월 9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며, 초기에는 요일제를 운영합니다. 교통비 부담 완화와 복지 확대를 위한 주요 정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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